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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영국 런던 토트넘 훈련장에서 실시간으로 답했다
안강현  2021-01-13 14:49:55, 조회 : 20

/토트넘 홈페이지



그는 "처음부터 그 위치에서 슈팅을 잘하지는 않았다"며 "내 '존'이라고 말하기는 창피하지만, 모든 윙어가 좋아하는 위치다. 거기서 훈련을 정말 많이 했고, 그 위치에 있을 때 가장 자신감이 있다. 다른 거 없이 피나는 노력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괄목할만한 기록을 썼지만, 겸손함도 잃지 않았다.


손흥민과 한국 축구의 '레전드'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박지성 중 최고를 가리는 '차·박·손 대전'에 대한 생각을 묻자 그는 "내가 100호 골을 넣든 200골, 300골을 넣든, 지금까지 차범근 감독님과 지성이 형이 했던 업적을 이루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힘을 실어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7일 아스날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작년 9월 사우샘프턴전 선제골을 시작으로 10월 번리전 헤딩 결승골, 11월 맨체스터 시티 선제골에 이어 4달 연속 구단 이달의 골 상을 수상했다.

손흥민은 축구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을 일컫는 ‘차박손 대전’에 대해서는 “100호골을 넣든, 200골을 넣든, 300골을 넣든 마음은 변함이 없다. 차범근 감독님, 박지성 선배가 했던 업적을 이뤄내는 건 불가능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박서준이 서울 네이버 파트너스스퀘어에서 물으면, 손흥민이 영국 런던 토트넘 훈련장에서 실시간으로 답했다. 박서준의 현장 촬영은 JTBC가, 손흥민의 촬영은 토트넘의 공식채널인 스포스TV가 했다. 



박서준의 질문으로 시작된 언택트 인터뷰는 진지하게 이뤄졌다. 토트넘 통산 100호골에 대한 질문에 손흥민은 "좋아하는 거 하면서도 기록이 깨지다보니까 영광스럽다.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것인데, 대한민국 젊은 선수가 빨리 내 기록을 깨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2016년 8월 이후 61골을 넣었는데, xG에 따르면 42골이 적정 득점이지만, 이보다 19골을 더 넣어 44.41%의 초과율을 기록했다.


이는 이번 시즌 유럽 주요리그에서 10골 이상을 터트린 공격수 20명 중 압도적으로 높다. 토트넘 동료인 해리 케인(21.33%), 메시(21.31%)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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